집을 넓히거나 손보는 공사를 계획할 때, 어디까지가 구조검토 대상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둥이나 보, 내력벽처럼 건물을 지탱하는 부분에 손을 대거나, 건물이 견뎌야 하는 무게 자체가 달라지는 공사라면 구조검토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단순한 손질이라고 여겼던 공사가 확인해 보니 검토 대상이었던 사례를 적지 않게 마주칩니다. 오늘은 그 기준을 유형별로 짚어보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구조검토를 살펴봐야 하는 공사는 무엇인가요 가장 분명한 경우는 처음부터 건물을 세우는 신축입니다. 새로 짓는 만큼 구조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가 함께 따라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있던 건물을 넓히는 증축, 헐어내고 새로 세우는 개축과 재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규모나 형태가 바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