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축구조기술사 | 주안구조기술사사무소

구조안전확인서·구조검토서·구조감리·정밀안전진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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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 의무 대상, 건물 규모 기준으로 한눈에 정리

건물을 계획하다 보면 "우리 건물도 내진설계를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진설계는 별도로 심사받는 절차가 아니라 건물 규모가 몇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넘으면 구조 설계 안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규모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던 건물도 막상 층수나 처마높이를 재보면 기준에 걸리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 내진설계라는 절차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고요?네, 그렇습니다. 구조 설계는 자체 무게, 바람, 눈, 지진처럼 건물이 받을 수 있는 여러 하중을 함께 계산하는 작업입니다. 지진에 대한 검토도 이 여러 하중 조건 중 하나로 다뤄지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 건물이라면 지진하중을 반영한 설계가 처음부터 함께 이뤄집니다. 이런 건물은 준공 전 ..

카테고리 없음 2026.08.21

대구 태양광 구조기술사 | 기존 설비 자리까지 직접 재고 왔습니다

태양광 구조물을 옥상에 올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건 하중이 아니라 위치입니다. 이미 자리 잡은 배기설비나 실외기와 겹치지 않는지부터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조검토를 진행하다 보면 이 단계에서 설계가 통째로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다룬 현장도 철골조 건물 옥상에 태양광 구조물을 얹는 사례였습니다. 기존 설비 위치를 실측하고, 구조물 하중을 반영해 기존 골조가 안전한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현장 확인은 건축구조기술사가 직접 맡았습니다. ■ 검토개요옥상에 태양광 구조물을 추가하면 그 무게만큼 건물에 부담이 늘어납니다. 태양광 구조물 자체 무게에 적설하중, 풍하중까지 겹쳐지므로 기존 골조가 이 조합하중을 버틸 수 있는지를 구조해석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1. 현황조사 — 옥상 형..

카테고리 없음 2026.08.20

내력벽 개구부, 크기별로 무엇이 달라질까 | 배관 구멍부터 대수선까지

내력벽에 구멍을 내는 일은 크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됩니다. 에어컨 배관이 지나갈 작은 구멍 하나와, 창문·문 크기로 벽을 잘라내는 개구부는 구조적으로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없습니다. 작은 구멍은 철근 위치만 피하면 무난히 넘어가는 편이지만, 큰 개구부는 인방보 보강이 필요하고 일정 규모를 넘으면 법적으로 대수선에 해당해 별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구조 문의를 받다 보면 오히려 작은 배관 구멍보다 창문을 넓히거나 벽을 트는 큰 개구부 쪽에서 질문이 훨씬 많습니다. 개구부가 커질수록 따져야 할 것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 개구부 크기별로 어떤 기준으로 나뉘나요?개구부는 대략 세 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배관이나 전선이 지나가는 지름 10cm 안팎의 구멍은 철근을 피해 뚫으면 대체..

카테고리 없음 2026.08.20

경북 지붕 대수선 구조검토 | 지붕도 마감재만 바꿀지 하지구조부터 볼지가 갈립니다

지붕 마감재만 새로 얹는 공사, 구조검토가 꼭 필요할까요? 이런 질문은 상담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중이 늘어나는 경우라면 필요합니다. 기존 지붕 위에 마감재를 덧대는 공사라도 그 무게는 그대로 기존 구조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다룬 현장도 이런 경우였습니다. 기존 지붕 마감 위에 방수 목적으로 칼라강판을 덧씌우는 공사였는데, 발주서에는 세부 항목 없이 “비구조 검토비” 한 줄만 있어 범위 확인부터 필요했습니다.■ 검토는 어디까지 봤나검토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봤습니다. 기존 중도리(퍼린) C-200×75×20×3.2와, 새로 설치하는 각형강관 하지물 ㅁ-50×50×2.0 입니다. 건물의 주된 지붕골조는 이번 마감 교체와 관련이 없어 범위에서 제외했습니다. 풍속과..

카테고리 없음 2026.08.19

내력벽과 비내력벽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 철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두 벽은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역할은 완전히 다릅니다. 내력벽은 위층의 무게를 받아 기초까지 흘려보내는 벽이고, 비내력벽은 단지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역할만 합니다. 두께나 재료만 봐서는 헷갈리기 쉬워서, 도면 표시·위아래층 위치가 겹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철거나 개구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구분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현장 상담을 다니다 보면 "이 벽 없애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습니다. 왜 벽 하나 철거하는 데도 이렇게 신중해야 하는지, 기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 힘을 받는 벽과 공간만 나누는 벽, 기준이 뭔가요?건물에는 지붕·바닥의 무게, 사람과 가구의 무게, 바람·지진이 미는 힘이 늘 작용합니다. 이 힘들을 받아 기초까지 전달하는 벽이 바로 내력벽입니다. 비..

카테고리 없음 2026.08.19

대수선과 증축, 리모델링은 법적으로 어떻게 구분될까요 | 건축법이 정한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건물을 고치는 공사를 두고 대수선, 증축, 리모델링이라는 말이 뒤섞여 쓰이곤 합니다. 세 가지는 비슷해 보여도 건축법이 가리키는 지점이 각각 다릅니다. 증축은 건물의 규모가 커지는 공사, 대수선은 규모는 그대로인 채 구조나 외부 형태가 바뀌는 공사, 리모델링은 이 둘(또는 개축)을 노후화 억제·기능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 용어를 건축법 기준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설계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공사 계획을 증축이라고 알고 오셨다가, 실제로는 대수선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아시는 경우를 종종 만납니다.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인허가 절차와 구조 검토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획 단계에서 먼저 정리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증축의 기준은 무엇인가요건축법 시행령에..

카테고리 없음 2026.08.18

경남 김해 태양광 구조안전확인서, 기존 철골 지붕부터 다시 봅니다 | 발급 전 확인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기존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때는 새로 짓는 것과 확인 순서가 다릅니다. 이미 세워진 철골 부재가 태양광 모듈의 무게를 추가로 견뎌낼 수 있는지를 먼저 계산으로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설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런 절차를 자주 안내드리는데, 오늘은 경남 김해의 철골 조립식 공장 사례로 그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기존 지붕에 태양광을 얹으려면 어떤 확인이 필요한가요태양광 모듈과 거치대가 얹히면 지붕이 받는 고정하중이 늘어나고, 지붕 위로 드러난 패널은 바람의 영향도 새로 받게 됩니다. 그래서 늘어난 무게와 풍하중을 함께 반영한 하중조합으로 기존 지붕 부재의 응력비를 다시 계산합니다. 준공 당시 설계에는 없던 조건이 더해지는 것이니, 눈으로 멀쩡해 보여도 계산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별도로 필요..

카테고리 없음 2026.08.18

경북 옥상 파라펫 비구조요소 구조검토 기준 정리 - 접합부 응력해석 실제 사례

옥상 파라펫은 철근콘크리트로 시공되었더라도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의무대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래브 위로 수직 돌출된 형태라 지진 하중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검토 개요- 구조형식: 철근콘크리트 파라펫(강재 브라켓 보강)- 용도 변화: 해당 없음(기존 파라펫 비구조요소 안전성 확인)- 주요 변화: 접합부(앵커·브라켓) 응력 검토를 통한 비구조요소 안전성 확인- 검토 범위: 파라펫 패널, 앵커, 강재 브라켓■ 파라펫이 왜 비구조요소로 분류되나요?구조 골조를 직접 지지하지 않으면서 슬래브에 얹혀 있는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중을 전달하는 주요 구조체는 아니지만, 지진이 오면 무게중심이 높고 돌출된 형태라 먼저 흔들리고 먼저 떨어집니다.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파라펫이 전도되거나 낙하해 주변 차량..

카테고리 없음 2026.08.14

용도변경과 구조안전확인, 어떤 기준으로 갈리는지 정리했습니다

용도를 바꾼다고 해서 항상 구조안전확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둥·보·내력벽 같은 주요구조부를 함께 손보는 공사가 딸려 있는지, 그리고 바뀌는 쓰임이 이전보다 하중이 커지는 방향인지, 이 두 갈래로 나눠보면 대략의 방향이 잡힙니다. 용도변경 상담을 받다 보면 매번 똑같은 두 가지를 먼저 여쭤보게 됩니다. 벽이나 기둥을 함께 손보는지, 그리고 새로 들어올 업종이 이전보다 사람이나 설비가 많아지는 쪽인지입니다. 이 답에 따라 확인이 필요한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수선이 함께 있는 용도변경은 왜 확인 대상이 되나요?기둥·보·내력벽처럼 건물 전체를 떠받치는 부재를 새로 만들거나 손보는 공사가 섞여 있으면, 용도변경 여부와 별개로 그 대수선 자체가 확인의 출발점이 됩니다. 벽체를 헐어내거나 기둥 ..

카테고리 없음 2026.08.14

어떤 공사에 구조검토가 필요할까 — 신축부터 태양광까지 정리

집을 넓히거나 손보는 공사를 계획할 때, 어디까지가 구조검토 대상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둥이나 보, 내력벽처럼 건물을 지탱하는 부분에 손을 대거나, 건물이 견뎌야 하는 무게 자체가 달라지는 공사라면 구조검토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단순한 손질이라고 여겼던 공사가 확인해 보니 검토 대상이었던 사례를 적지 않게 마주칩니다. 오늘은 그 기준을 유형별로 짚어보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구조검토를 살펴봐야 하는 공사는 무엇인가요 가장 분명한 경우는 처음부터 건물을 세우는 신축입니다. 새로 짓는 만큼 구조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가 함께 따라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있던 건물을 넓히는 증축, 헐어내고 새로 세우는 개축과 재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규모나 형태가 바뀌면..

카테고리 없음 2026.08.13